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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 아기 대근육 발달, 집에서 꼭 해줘야 할 놀이 5가지

noriva 2026. 1. 18. 08:00

15개월 전후의 아기는 아직 혼자 안정적으로 걷지 못하더라도, 붙잡고 서기, 옆으로 이동하기, 몇 걸음 떼기 등을 반복하며 대근육이 빠르게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의 대근육 발달은 단순히 걷기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몸의 균형을 잡는 능력,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서는 힘, 스스로 자세를 조절하는 능력까지 모두 포함합니다.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역할은 억지로 걷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자연스럽게 몸을 쓰도록 돕는 놀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저 역시 15개월 아이를 키우며, 조급해하기보다 매일 짧게라도 몸을 움직이는 놀이를 반복해 주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놀이 1. 밀고 걷기 놀이


걸음마 보조기 장난감을 밀고 움직이게 하면 다리 근력과 몸통 안정성이 함께 발달합니다. 아이는 손으로 지지대를 잡고 체중을 실은 채 앞으로 나아가며, 자연스럽게 균형을 잡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발바닥으로 바닥을 딛는 감각도 함께 자극되어 보행 준비에 큰 도움이 됩니다.

놀이 2. 기어오르기 놀이

소파, 매트, 낮은 쿠션 등을 활용해 오르내리기를 반복하게 합니다.
기어오르기는 엉덩이, 허벅지, 복부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게 하여 전신 근력 발달에 효과적입니다.
높이는 아이가 스스로 올라갈 수 있는 수준으로 낮게 유지하고, 옆에서 항상 지켜보며 안전을 확보해야 합니다.


놀이 3. 잡고 서서 옆으로 이동하기


소파나 테이블을 잡고 옆으로 한 발씩 이동하게 하면, 걷기 전에 필요한 체중 이동 능력과 균형 조절 능력이 발달합니다.
이 놀이는 허벅지 안쪽 근육과 발목 안정성을 키워 주며, 넘어지지 않고 방향을 바꾸는 연습이 됩니다.


놀이 4. 공 굴리고 쫓아가기


바닥에 공을 굴려 주면 아이가 기어서 또는 잡고 일어나 따라가며 공을 잡으려 합니다.
이 과정에서 시선 이동, 상체 움직임, 하체 추진력이 함께 사용되어 전신 협응력이 발달합니다.
공을 잡기 위해 몸을 숙이고 다시 일어나는 동작 역시 대근육 자극에 도움이 됩니다.


놀이 5. 서서 장난감 집었다 놓기


아이 앞에 장난감을 바닥에 두고, 서 있는 상태에서 집었다가 다시 올려놓게 합니다.
이 동작은 다리로 몸을 지탱한 채 상체를 숙였다 펴는 연습이 되어 균형 감각과 하체 근력을 동시에 키워 줍니다.
넘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부드러운 매트 위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 및 결론


15개월 아기의 대근육 발달은 걷기 그 자체보다 균형, 체중 이동, 몸을 지탱하는 힘을 키우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이 시기에는 억지로 손을 잡고 걷게 하기보다, 아이가 스스로 움직이고 시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10분이라도 밀고 걷기, 기어오르기, 옆으로 이동하기 같은 놀이를 반복하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몸을 쓰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저도 실제로 이러한 놀이를 꾸준히 해주면서 아이의 자세 안정과 움직임이 눈에 띄게 달라지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조급해하지 말고, 아이의 속도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즐거운 경험을 충분히 제공해 주는 것이 15개월 대근육 발달의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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